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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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정원선 작성일09-08-19 15:22 조회13,581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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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들를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...아들처럼 챙기고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못해 송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. 정말 고맙습니다.
참 오랜만에 제주에 들른 길이었는데, 역시 협재와 해피데이 펜션만큼 편하고 좋은 곳은 없더라구요. 다 사장님 사모님께서 따뜻하게 길손들을 받아안아주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네요.
앞으론 좀 더 자주자주 들르겠습니다. 이번처럼 신경 안 써 주셔도 됩니다. 늘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받아가는걸요. 하루만 묵었는데도 일주일 이상 쉰 것처럼 편안해졌어요.
날씨가 아직 무더운데... 늘 건강 챙기시구요. 다음에 또 뵐께요.
다시 한번 고맙습니다. 가족분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빌겠습니다.
- 2009. 8. 19. 정원선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