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일간의올레길의안식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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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아영아빠 작성일15-02-05 15:24 조회14,507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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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... 글을 진작에 올려야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
여긴 순천입니다, 지난 1월3일~1월26일에 2층 202호에 묶었던 부부와 애견 아영 가족입니다.넘 편하고 또 넘 고마워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,
정수기,가스렌지,세탁기가 있어서 정말 편리 했습니다. 오히려 놀러 간게 아니고 우리가 집에서 있으면서 구경을 한것처럼 넘 편하게 해주셔서 정말 휴가다운 휴갈 다녀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.
항상 방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셔서 구경을 갔다와서도 따로 손을 댈 필요없이 편하게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, 몸도 피곤한데 청소할려면 정말 싫을텐데 그런 사소한 거 까지 배려를 해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,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도 넘 인자하시고 담에 또 갈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,
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해피데이가 언제나 다른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항상 북적북적 했으면 합니다, 깜놀도 잘 있겠지요 ? 올 겨울 휴가 알 차게 잘 보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. 전남 순천에서 애견 아영 아빠 드림.